시그니엘 서울 호캉스 경험을 공유드립니다.
최근 코로나, 태풍 등 밖으로 돌아다니지 못하고, 해외 여행도 많이 갈 수 없는 상황이라
많은 분들이 호캉스와 캠핑에 대한 정보를 찾으시는 것 같습니다.
시그니엘 서울은 개인적으로는 정말 인생 호텔이었습니다.
저는 98층에 숙박했는데, 뷰는 세상 어느 호텔에 견주어도 최고라고 할수 있습니다.
숙박 타입 : 프리미어 더블
숙박 층수 : 98층 9899호
평점 : ★★★★★(5/5) (서비스, 뷰, 조식, 주변관광지, 편의 시설) : 단, 아이에게 대리석 욕실 바닥이 위험 할 수 있음
아이 두돌 기념으로 방문했고 가겨운 룸파티를 했습니다.
목적은 아이가 잘 자라 준데에 대한 고마움이었지만
사실 제가 너무 좋아해서 호캉스란게 좋은거구나 제대로 느꼈습니다.
비용은 5성급 호텔 정도의 가격 3~70만원 사이 입니다.
제 경우는 해외여행을 포기하고 갔던 거라 큰 부담은 없었지만.. 사실 좀 부담되는 가격이죠?
하지만 특별한날 특별한 경험에 아깝지 않은 비용이었습니다.
98층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전망..
모든 고층 건물이 내 발아래에 펼쳐지는 멋진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시그니엘 서울에서의 비싼 호캉스 고민의 포인트는 비용(가성비), 거리두기 정도 일 듯 한데..
다녀와본 바로는 모든 고민을 해소해줄 멋진 숙박 경험을 얻으실 수 있습니다.
-> 해외 갈 생각이었는데 이정도면 저렴해
-> 방안에서만 놀아도 매우 만족스럽고, 라운지 등 편의시설에서는 사람이 붐비지 않습니다.
-> 송리단길에서 다운타우에서 테이크 아웃해서 1층 잔디 광장 또는 호수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겨보세요
무엇보다 좋았던건 욕실입니다.
대리석 욕실에서 야경을 보면서 가볍게 한잔하면서 제대로 힐링이 가능햇습니다.
아래는 인스타에 올렸던 사진들입니다.
저희가 갔을때 웨이팅이 좀 길어졌는데
미안하다면서 미술관 티켓과 아쿠아리움 티켓을 받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잘 즐기다 왔습니다.
수영장과 사우나는 큰기대 없이 갔었어서 그런지 생각보단 괜찮다는 정도의 느낌이었습니다.
조식은 매우 괜찮았습니다. 저는 빵이 참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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