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저귀 쓰레기통 2대장이라고 할 수 있는 매질캔/블리바 둘다써본 후기 공유드립니다.
개인적인 결론은 매직캔이 더 나은것같습니다.
먼저산 제품은 블리바였습니다. 첫째때 산건데 첨음 받아 봤을때 "오 쓰레기통이 예쁘네" 느낌이었는데 쓰다보니 불만사항은 "내구성과 마감이 너무 별로다" 였습니다. 그래도 나름 값이 좀나가는 쓰레기통이라 튼튼하가 뭔가 촥촥 똭똭 이런 느낌을 바랬는데 좀 흐물흐물하다고 해야하나.. 특히 쓰례기 교체할태 전면 뚜껑을 열고 닫는게 너무 힘이없고 조악한 느낌.. 그리가 한번에 딱 안닫히고 틈을 맟춰준 후에 꾹!또니 탁! 쳐줘야지 전면 커버가 결합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쓰레기통 이동 시킬때도 두손으로 감싸 안아야하고.. 안쪽으로 뚜껑이 열리니까 쓰레기가 어느정도 차면 뚜껑이 쓰레기를 눌러서 속뚜껑이 끼이기도 하고.. 그상태로는 속뚜껑 분리도 안되서 억지로 눌러줘야하고..그런 불편함..대신 동글동글한 디자인은 마음에들어요.
둘째가 태어나면서 쓰레기 버리는 주기도 짧아지고, 날씨도 추워지면서 쓰레기를 버릴때마다 스트레스가 생겼습니다.
종량제 봉투를 이용해서 블리바를 쓰고 있었는데, 매번 뚜껑 닫는것도 한번에 안닫히고 끼우는것도 불편해서 3일 정도 검색을 했습니다. 후보로는 락앤락쓰레기통, 이지캔, 베스트캔 그리고 매직캔이었습니다.
최종적으로 매직캔 히포라는 제품을 선택했는데, 이유는 속뚜껑이 위로 열린다는것 그리고 예쁜것(신상으로 크롬이 나와서 만약 크롬이 아니었으면 더 고민했을듯..)그리고 주변에서 많이 추천을 해줘서 사게 되었습니다.
배송도 이틀 만에 왔고 검정/크롬이 섞인 멋진 컬러와 넉넉한 용량(28리터)이 우선 마음에 들었습니다.
언박싱을 하고 제일 먼저 해본건 쓰레기 교체할때 전면 뚜껑 여닫는게 과연 블리바꺼처럼 흐물흐물 한지였습니다.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리뷰들에서 어떤지를 못봐서.. 이번에도 그냥 예쁜 흐물거리는 플라스틱인가하는 걱정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맞춰줘야해요"}_##]
그런데 !! 여는 부분 버튼은 좀 힘을 줘야하는데 열고 닫는게 촥촥!! 됩니다. 와우!! 속이 다 후련해지는 기분!!
다른건 몰라도 앞뚜껑이 이렇게 잘 닫히는거에서 이미 만족스러웠습니다.
이외에도 다른 리뷰에서 뒤쪽 손잡이가 쓸모없다는걸 봤었는데 이부분은 의외로 편리할것 같았습니다. 손가락도 딱 잡기 편하게 구성되어있고 이동도 편했습니다.
발판 밟고 뚜껑 내려오는 느낌도 마음에 들고, 첫인상이 좋아서인지 이미 이건 잘산거란 마음에 그냥 다 좋아 보입니다.
다시 봐도 반짝반짝 예쁘고, 뚜껑을 발로 밟아서 여는데 만약에 그냥 열고 싶을때도 있는데 매직캔은 뚜껑부분에 약간 손잡을수 있는 공간도 만들어 뒀더군요.. 아 세심한 분들..
이전에 쓰던건 손바닥 마찰력, 손톱을 이용해서 열어야 했거든요.
정말 이 제품은 추천 할 만 하다! 싶습니다.
좋은 쓰레기통 예쁘게 잘 만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편하게 기저귀 버립니다. 용량이 넉넉해서 주방에서 따로 쓰던 작은 쓰레기통도 안써도 되겠어요!
추천추천추천!!합니다. 매직캔 히포 재규어(검정크롬)
흰색도 있던데..개인적으로는 까망이가 훨씬 예쁜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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