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학부형 2가족 캠핑으로 다녀온
강원도 춘천시 남면 가옹개길 108(관천리 383)에 위치한
꽤나 유명한 캠핑장 어반슬로우 시티 후기 남깁니다.
이용 사이트는 오토캠핑장인 R5 와 건너편 카라반입니다.
2박이용했고 예약은 네이버로 했습니다.
링크 : https://urbanslowcity.modoo.at/?link=6o4f3sou
요약
캠핑장 관리 상태 좋음, 장작은 따로 준비 할것, 수상레져가능, 할로윈 분위기 만들어줌, 글램핑이 많지만 매너타임 잘지키는편, 카라반엔 전자레인지 없으며 겨울엔 추울듯 여름엔 에어컨이 있어 괜찮아보이며 실내가 좀 좁음. 아이들 놀기 좋음, 수영장 없어짐, 가장 가까운 마트가 왕복 30분 왠만하면 다 준비해올것, 매점에 큰기대는 마시길, 샤워실 상태 좋음, 사이트사이즈큼, 우드블록 장작 대박 좋음, 식사는 간장닭갈비/양념닭갈비/설렁탕/스팸/곤드레나물밥/떡볶이/창화당튀김/순대/돼지목살구이/과일/쌈야채/소주/맥주, 2박에 등유는10리터
1. 준비
머리올리고 첫캠핑이라 짐이 많습니다.
2. 도착
사이트옆에 짐을 내리고 차는 주차장에 대야합니다.
짐속에 보이는 저 브릭우드 장작 5kg x 2개 부피는 작지만 엄청 오래 탑니다.
불멍 많이 하시면 2박에 3개면 충분할듯 합니다.
3. 이벤트1
유치원 친구와 우연히 만나는 이벤트를 꾸몄습니다.
사전에 합의된 만남이 지만 비밀로 하고
캠핑장에서 우연히 만나 놀게된 신기한 인연이라는 추억을 만들었습니다.
4. 저녁식사
첫 식사는 닭갈비로 준비했습니다.
아이들도 맛있게 잘먹어 주어서 뿌듯했습니다.
<-- 구이바다 한샘 콜라보 제품 |
5. 1차 어른 회식
할로윈 분위기를 약간 더해서 맥주와 소주로 회식했습니다.
친구네가 가져온 소주 디스펜서가 훌륭했습니다.
6. 밤 캠핑장 산책
캠핑장 곳곳을 둘러 봅니다.
7. 둘째날 아침
친구네 가족 덕분에 아침에 여유를 부릴 수 있었습니다.
인센스스틱을 피웠더니 마음이 편안합니다.
아이들은 아침부터 부지런히 놀더니 할로윈 코스튬까지 했습니다.
친구네에게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아침밥은 스팸에 곤드레나물 밥과 설렁탕국물로 간단히 준비했습니다.(사진이 없네여^^;;)
8. 둘째날 점심
떡튀순으로 간단히 먹으려했는데 생각보다 간단하지 않았습니다.
창화당 모듬튀김 비싼데 맛은 좋아요
9. 둘째날 저녁
목살 조지기 다양한 쌈야채와 함께!
비가 왔지만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목살은 진짜 숯불이 진리 인듯..
남은 목살이 아직 눈에 아른거립니다.
요리할때 브릭 우드를 쓰고
캠핑장 장작으로는 불멍을 하며 보내려했는데
연기가 너무나서 연기만 생각납니다.
(장작은 미리 넉넉히 준비해가세요!)
10. 저녁과 아침 그리고 정리
다행히 비기 그쳐서 여유있게 잠을 자고
일찌감찌 일어나 정리를 시작했는데 그래도 오래동안 정리했네요
처음해보는 할로윈, 루프백
많이 먹었던 고기, 떡볶이
당황스러웠던 비와 연기
그럼에도 너무나 좋은 기억으로 남습니다.
덧, 놀러 나왔지만 할 일은 하는 바람직한 모습(비올 땐 구몬 숙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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