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주변에 먹을곳이 없다고 생각 했는데
의외로 먹을만한곳이 좀 있네요
11시 부터 오픈인데 여기도 직장인들 오픈런 밥집인가봐요
11시 시작부터 테이블이 꽉 찹니다.
요약
11시 부터 오픈(평일대기있음), 갑오징어는 일반오징어에 비해 식감이 부드럽고 더 탱글함, 전골/볶음/매운/안매운 메뉴가 있고 밥을 비벼먹을 수도 볶아먹을 수도 있음, 미역국이 맛있음, 한번은 가볼만 함,
밖에서 대기하는 손님들의 따가운 시선..
(가성비는 ... 중간)
매장은 기본 4인 테이블로
12팀 정도 한번에 이용가능합니다.
저희는 6명이라 두테이블을 잡고 식사를 했습니다.
메뉴 추천
세트 메뉴 2번 (3인이 적당히 먹을 수 있는 양입니다.)
갑오징어차돌로스에 흰밥 비벼먹는 조합 추천드립니다.
여려명이 간다면 반반튀김하나해서 같이 드시면 좋을듯 합니다.
11시에 오픈하면 바로 사람이 가득차는 가게입니다.
세트메뉴는 이렇게 준비되어있는데 행복세트에 반반튀김을 추가해서 먹었습니다.
행복 세트 : 갑오징어차돌로스+갑오징어불고기+갑오징어전골+가리비게살튀김(119,000)
만족세트 : 갑오징어명란불고기+갑오징어초무침+갑오징어연포탕+반반튀김(109,000)
입구에 대기명단과 미리 메뉴 주문이 가능한 장부가 있습니다. 인원수와 메뉴를 확인하고 미리 준비해주시는 센스는 칭찬합니다.
각 메뉴 별로 간략히 맛은 이랬습니다.
갑오징어차돌로스 : 빨간색 - 부드러운 오징어 볶음
갑오징어불고기 : 하얀색 - 심심한 간장 맛
갑오징어전골 : 빨간색 - 시원한 오징어 국
볶음밥 : 평범한 볶음밥
밑반찬 : 연두부, 미역국이 맛있음
음식 괜춘
사람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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