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 i40 왜건 캠핑

 

 

적재량, 승차감, 가성비 끝판왕

엄청난 수납력 그럼에도 세단의 승차감 i40

14년에 신차로 구입 한 이래 올해로 9년째 함께 한 차입니다.
조만간 차가 바뀔걸 감안하여 차와의 추억을 하나씩 적어보려합니다.

짐 줄세웠던 영상부터 보시면 엄청난 적재량을 체감 할 수 있습니다.

저희 가족 구성원은 4명이라 2열을 눕혀서 짐을 싣지는 못합니다.
대신 아래 사진에보이는 이 공간을 추가 활용하여 적재량을 최대로 늘립니다.

탑승자의 쾌적한 환경을 위해 왠만하면 짐은 짐칸에 두려고 노력합니다.
그래도 2열 발밑은 아직 아이들이 어려서 추가 적재 공간으로 활용합니다.

원래 루프백은 쓰지 않았다가,
두 아이의 짐이 늘어나면서 루프백을 추가했고
매트, 침낭 같은 가볍고 부피가 큰것들을
루프백에 얹어 갑니다.

파노라마 선루프가 적용되어 있지만
운전을 험하게 하는 편도 아니고
무겁지 않은 짐들을 올리고 있어서 부담없이 사용합니다.

캠핑 가기 전에는 트렁크에 짐을 싣기전에 아래쪽 적재공간을 확보하고 갑니다.
항상 가져가는 짐은 

텐트, 대형그라운드시트, 돗자리 바닥매트2개, 자충매트 2개
화롯대, 화롯대 테이블, 메인테이블, 소형테이블,정리선반, 설겆이통, 건조대, 장작
아이스박스, 의자 어른x2, 아이x2 랜턴 2+, 빨래줄, 야외용 스피커, 구이바다, 선풍기
릴선, 멀티탭, 충전기, 침낭x2, 여벌옷, 세면도구, 식자재
겨울엔 난로, 등유통, 난방 용품 추가
여름엔 선풍기나 냉방 용품 추가

요정도...

물론 짐을 싸고 내리고 다시 정리하는게 힘들지만
막상 그 힘든거 끝나면
좋은 시간과 풍경이
있어서
끊지 못하고 계속
나가게 됩니다.

짐사진 많이 올렸으니
잠깐 눈 휴식하고 다시 짐사진을 올리겠습니다. ^^

 

캠핑 갈때 준비물은 구글 시트로 준비하고
같이가는 경우엔 문서를 공유해서 같이 준비합니다.

트렁크에 가득 짐을 넣고
분명히 짐이 줄었는데 돌아올때는 적재가 안될때가 있어서
테트리스 했던 순서를 잘 기억해야합니다.

 

 

i40는 이정도 싣고 다닐 수 있습니다. 
참고하시면 될것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