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요리1 대구 소규모(직계가족) 돌잔치 - 수성호텔 칭밍 저희는 잔치를 거창하게 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첫째도 둘째도 직계 가족만 모시고 간단하게 돌잔치를 했습니다. 사실 돌잔치라고 하기는 민망하기도 하네요. 그냥 1년동안 예쁘게 지켜봐주신 가족분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첫째는 인터불고 심비디움에서 했었는데, 이번에는 심비디움이 풀부킹이라 중식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1. 적절한 사이즈의 룸이 있을 것 (저희는 어른 9명, 아이 5명 총 14명이었습니다.) 2. 깔끔할 것 3. 코스 요리가 제공될 것 4. 아이들이 먹을만한 메뉴가 있을 것 5. 사진 배경이 좋을 것 결과적으로는 무난하고 만족스러웠던 선택이었습니다. 칭밍의 외관입니다. 호텔과 분리된 별관 건물로 운영되고 있는데 오히려 번잡함을 피할 수 있어 좋네요. 단, 실내에 유모차 경사로가.. 2022. 1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