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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묘-프링

사료 급식기(마이펫 퍼펙트 자동급식기) 추천 후기 , 분해 수리

by 정리 습관(★arranging★) 2020. 5.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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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아 제품(수입해오는 듯)입니다.

본 포스팅은 자비로 구매하고 혼자 수리했던 내용 공유입니다. ^^ 
부제: 고양이 급식기로 사용중인 마이펫 퍼펙트 자동급식기 다크블랙를 수리하다.


맞벌이 가정으로 매일 사료 챙겨주기가 힘들어서 사료를 시작할 때부터 지금까지 (약 4년) 급식기를 이용해서
밥을 챙겨 주고 있습니다.

몇년간 배터리 교체없이도 잘 버텨주돈 급식기가 최근들어서 이상한 소리(딱딱딱..)가 나고
급식이 안되기도 하고, 심지어 배터리도 교체한지 몇주만에 교체가 필요한 상태가 되어서
A/S를 알아봤습니다.
근데 수입해서 파는거구 딱히 정해진게 안보여서 자가 수리 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문제 증상는 
1. 급식 시 소리
2. 배터리의 급격한 소모 

아마도 급식기 모터에 뭔가 걸려있어서 배터리소모도 많이 되고, 소리도 많이 날것이라는 예상으로 분해를 시작했습니다.

분해는 매우 간단합니다. 
1. 나사 네개 풀기
2. 배터리 연결부 분해하기

구멍네개고 일반 드라이버로 쉽게 풀수있습니다.
배터리 부분과 본체 부분에 연결된 선을 제거해주세요
두개의 소켓이 있습니다. 왼쪽이 모터와 제어부 오른쪽이 전원연결부입니다.



분해해보니 급식기 모터 사이에 사료가루가 끼어있었습니다.
우선 청소해주고
모터 쪽으로 사료가 추가로 들어가지 않게 조취를 취해주었습니다.(왼쪽처럼 구멍이 있는 부분을 막아 줍니다.)

이 틈 사이로 사료가 들어가서 모터에 걸립니다.


테스트는 set버튼과 up 버튼을 동시에 눌러서 진행합니다.



결과는 대만족!! 더이상 사료가 옆으로 새지도 않고, 급식도 잘됨을 확인했습니다.

디자인은 좀 투박해도 자동급식기 본연의 기능에 충실하고 튼튼한 급식기로 추천드립니다.

청소 완료 후에는 테스트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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