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젤차량은 전기차보다는 덜하겠지만, 추위에 더 많은 관리가 필요합니다.
초반에 매우 추웠던 겨울날 출근할때 시동이 꺼지는 현상을 겪고 난 이후에 관리의 중요성을 체감하게 되었습니다.
겨울철 디젤 차량 관리에 핵심은 얼지않게 하는것입니다.
연료필터가 얼게 되면 차가 멈추는 위험한 상황이 생깁니다.
이론상으로를 얼지 않는게 정상이지만, 겨울철에 서리가 끼는 것처럼 연료 탱크에도 물이 생깁니다.
이 물로 인해서 연료필터에 수분이 남는 상태가 되고, 이 상태에서 날씨가 추워지면 연료필터가 얼어서 제대로
연료 공급이 되지 않는 상황이 생깁니다.
이럴때 수분제거제가 필요합니다.
연료탱크에는 언제든 수분이 생길 수 있고 이 수분 관리를 주기적으로 해주시면 겨울에 문제 없이 디젤차량 잘 타고 다니실 수 있습니다.
제가 사용하고 있는건 Gunk 제품입니다.
만원정도에 Gunk 제품을 사두고 3년 정도 쓰고 있네요, 소량을 연료 주입시 섞어 주니까
오래쓸수 있습니다.
저는 연료 주입 시에 스타나다인 연료첨가제를 2번에 한번꼴로 주입합니다.
(연료 첨가제로 정말 완전 강추하는 제품입니다. 꼭한번 써보시길 권장드립니다.)
수분 제거제는 매우 소량이라서 주입시 좀 애매한 부분이 이씁니다. 그래서 저는 주유 할 시기가 되면 저 갈색 병에 80ml는 스타나다인 20ml 는 수분제거제를 넣어서 첨가해줍니다.
엔진꺼짐현상을 겪어 보신분은 알겠지만, 매우 겁납니다.. 자동차 결함 상황이 아닌지라.. 더더욱 관리가 필요합니다.
엔진꺼짐 현상외에 rpm이 올라가지않는 다던지 출력이 안나온다던지 그런 문제를 잡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이상으로 gunk사 수분제거제 사용 후기였습니다. 정말 디젤차량 오너분들께 추천드립니다. gunk제품이 아니라도 수분제거제와 연료첨가제 엄청나게 효과 있습니다.
지금 디젤 차량이 두대인데 첨가제를 주기적으로 사용한 차량과 다른데서 얼마전에 제손으로 넘어온 디젤차량을 비교해보면 cc차이가 크게 남에도 불구하고 i40가 훨씬 잘나가고 정숙하고 출력도 좋고 잔고장도 없음을 알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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