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내돈내산 염라대왕라면 솔직 후기

최근에 염라대왕라면이라고 검색에 뜨길래 내돈내산 먹어봤습니다.
염라대왕라면 구매는 쿠팡, 네이버에서 염라대왕라면 검색하시면 나옵니다.
저는 삼화식자재마트에서 구매했습니다.

배송이 하루만에 오네요.
호오 싸게 샀는데 개이득

겉포장은 딱봐도 이거먹어봐 염라대왕 팔로우하게 될꺼야 하는 포장입니다.
끓이는 방법은 다른 라면과 동일하게 550ml에 건더기,분말 스프 때려 넣기 입니다. 
끓이는 시간이 4분 30초로 좀 긴편입니다.
면과 건더기 스프를 언박싱해봤습니다.

면은 색깔이 꽤 진한 노란빛을 띄고 먹어봤을때 좀 많이 튀긴 맛입니다.
많이 튀긴건? 건강에 안좋고 맛있습니다.
이거 안성탕면 스프에 찍어먹어도 맛있을것 같습니다.

스프는 특별할게 없습니다. 미역, 당근 그런것들 들어있습니다. 
끓이고 스프를 넣을때 매운 냄새가 확느껴지는데,
냄새가 라면의 그 냄새(msg)가 아니라 떡볶이 스프 냄새? 그런 느낌입니다.
단맛과 감칠맛이 부족할 것 같다는 느낌이 듭니다.

혹시 몰라서 계란하나를 넣어 줬고, 대파를 추가했습니다.

완성된 라면의 빛깔은 매운 색깔입니다. 일단 면발을 먹어봤을때
뜨거운 느낌...그리고 뜨거운 맛입니다.

매운맛중에 단맛과 함께 매운 불닭이나 여느다른 매운맛과는 다른 종류의
뜨거운 매운맛이고 단맛이 1도 안느껴집니다.

뜨거운게 면이뜨거워서 뜨거운게 아니라 국물맛이 또 그 면 맛이 뜨겁습니다.
이거 먹어봐야 아는 그런 뜨거운 매운 맛입니다.

면은 정복했지만, 국물은 무리입니다. 
입좀 달랠려고 애기 사탕좀 달랬더니 애가 안주네요..

내일 화장실...예약입니다. 

엽떡이나 불닭볶음면의 매운맛과는 다른 뜨거운 매운맛입니다. 
라면으로 치자면 열라면 계열로 느껴집니다.

매운맛 좋아하시는 분은 한번 드셔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먹고나서 입이 얼얼하거나 아린맛이 느껴지거나 그런건 아닙니다. 
딱 뜨겁게 맵다 그정도로 표현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