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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압력솥밥을 만들어주던
쿠첸 밥솥이 최근들어 버튼도 안눌러지고
오작동하는 문제가 생기는 바람에
AS를 받았습니다.
기사님이 고무패킹을 교체해야한다고
내부 온도 센서도 교체해야한다고
친절히 설명해주셨습니다.
(성북구 쿠첸서비스센터 친절해요^^)
정상이된 밥솥과 교체후 남은 원형 고무 패킹
서비스센터에서 부터 요거 재밋는 놀이감이 될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습니다.
이번에는 우리 아들과 안전하게 놀수있는
고리 던지기를 해봤습니다.
오늘 놀아본건
고리던지기 to 폼롤러
고리던지기 to 원숭이 퍼즐
고리던지기 to 너의 머리
고리던지기 to 너의 팔
고리던지기 to 너의 다리
가까이서 멀리서 / 위에서
이글을 적는 사이에 새로운 놀이를 만드셨습니다.
고리로 물건 잡아 옮기기
오늘은 쿠첸 고무패킹으로 놀아봤습니다.
사실 이거 적고 있는사이에도 그 고무패킹으로 이것저것옮기고있습니다. 창의적인 아드님 덕분에 뿌듯합니다.
고무패킹 고리는 왠만큼 세게 던져도 아프지 않고 밥솥에 쓰는 부품인 만큼 입을 대도 몸에 해롭지 않을것 같다는 생각이듭니다. (검증안된 뇌피셜..)
밥솥고무패킹은 밥솥을 닫을때 쉽게 닫힌다 싶으면 교체할때가 된거랍니다. 교체할때마다 내솥용과 뚜껑용 두개를 교체해줘야하구요.
버리지말고 이렇게 놀이용으로 써보는거 어떠세요? ^^
옆구리 운동용으로써도 좋습니다.
양손으로 잡고 팔펴서 옆구리 스트레칭
그럼 오늘의 놀이는 여기까지 ~ 다음에 또 재미난 놀이가 생각나면 글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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