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나갔던 태권도 학원에 확진 어린이가 생겨서,
밀접 접촉자는 아니지만 불안한 마음에 아이와 코로나 검사를 받았습니다.
방문했던 선별 진료소는 중랑 보건소에 있는 선별 진료소입니다.
전에는 집에 한명만 받으면되서 혼자 갔었는데..
5세 아이도 코에 면봉을 넣어야한다는게 마음이 아팠지만..
의외로 씩씩하게 검사를 잘받았습니다.
아이와 함께 코로나검사를 받을때 몰랐던것들(당연한거지만)
- 사전 문진표 작성 시 주민번호는 아이 기준으로 핸드폰번호는 부모님 번호로 작성합니다.
- 검사소에 부모님이 함께 들어갈 수 있습니다.
- 의외로 울지않고 넘어갈 수도 있습니다.
아이가 어린이집 선생님을 잘 따르는 데, 선생님과 검사를 씩씩하게 잘 받기로 약속을 해서인지 처음부터 자신 만만했습니다. 설마.. 그래도 코아파서 울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울지않고 잘 받아서 놀랐습니다.
코로나 검사소는 12시부터 3시까지 쉬는 시간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저는 그걸 모르고 12시쯤 갔는데, 다행히 중랑 보건소(중랑구청)뒤에 있는 봉화산에서 자연 체험을 하며 3시까지 시간을 보낼 수 있었습니다.
주차는 공영주차장에 합니다. 구청 지하주차장에는 선별진료소 온사람이 주차하지 못하게 통제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선별진료소 옆 갓길에 차를 많이 대는데.. 좀 위험해 보였습니다. 인도가 선별진료소 대기실로 사용되고있어서..차도로 다녀야합니다.
코로나 관련해서 물어보려고 질병관리청에 전화했는데..1339를 누를다는게 1399를 눌렀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그렇게 누르는지 불량식품신고 콜센터 안내에 코로나 물어보는곳 아니라는 안내 멘트가 나옵니다.
중랑보건소 선별진료소 안아프게 검사 잘해주십니다. 아이도 울지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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