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양재꽃시장 여름꽃 구매

이번 주말에는 양재 꽃시장을 다녀왔습니다.
꽃꽃이용 꽃을 사러 종종 가는데,
여름에는 꽃이 빨리 시들기도하고
최근엔 날씨도 덥고
여러날 기회를 놓치다가
정말 오랜만에 방문했습니다.

양재꽃시장은주말에는 가/나동을 번갈아 오픈한다고 들었는데,
이번에 갔을때는 모두 문이 닫혀있어 보였습니다.

꽃시장은 양재화훼단지에 들어가면 바로보이는 알록달록한 건물 지하에 있는데,
여기 계단말고 엘레베이터도 이용가능하다는건 많은 분들이 모르실듯 합니다.

이걸 타면 바로 꽃들을 만나볼수 있습니다.

여기로 해서 가면 계단으로 갑니다.

영수증을 내면 1500원 주차 할인 됩니다.

 2만원 정도로 사두면 그래도 꽤 두고 볼수 있습니다.
지하에 들어가면 향기로운 꽃향기와 친절한 가게 사장님들 덕분에
자연 힐링이 됩니다.

꽃병에 과산화수소넣는거 그럴 필요 없다고 하십니다.
물 3일에 한번씩 잘 갈아주는게 제일 좋다고
( 갈아줄때 1cm 줄기 자르고 )

지하 꽃시장 중앙에는 엘레베이터와 앉아 쉴 수 있는 의자도 있습니다.
데이트하는 연인들도 자주보이고,
신혼부부들도 많이 보입니다.

지하꽃시장에는 생화와 프리저브드플라워 그리고 갖가지 식물들이 함께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좋습니다.

여름인데 휴양지로 여행도 못하는 마음을 달래고자
비싸지만 야자수 잎을 사봤습니다.
(정가5천원)

야자수는 꽃들과 함께 받혀두면 약간 화환느낌이 나서 ;;
따로 꽃아두었더니 더 예쁜것 같습니다.

아이와 주말에 한번씩 꽃시장 나들이 괜찮은것 같습니다.

오늘의 코스는
양재꽃시장 -> 백종원의 원조쌈밥 -> 이상이님이 좋아하는 물생활 카페 아쿠아 가든
순으로 이동했습니다.

모두 양재꽃시장에서 가깝고 좋은 곳입니다.

!정보!
낱개 생화는 지하 상가에 있습니다.
지하 상가는 엘레베이터가 있습니다.
현금영수증을 하면 주차비 할인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