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세곡, 은곡, 자곡동

이미 오를대로 오른것 같지만,
더오를게 너무 보여서 비싸지만들어가고 싶은 동네.

수서역 역세권과 서울 강남이라는 이유로 매우 비싸게 가격이 형성되어있는것 같지만,
동네를 가보면 매우 고급진 느낌을 받는다.
자곡 은곡쪽에는 서판교에서 보이는 예쁜 단독주택도 많다.
조용하고 정리가 잘된 부자동네 느낌이다.

가본곳은 위사진에 동그라미 친 위치에 있는 LH강남브리즈힐과 LH강남8단지이다.
LH이지만 평면이 잘나온 편이었다. 브리즈힐의 경우 토지는 LH꺼라 매달 15~30만원선의 토지 임대료를 지불하지만, 그덕에 집값은 주변 대비 3억 정도가 저렴하게 형성되어있다.
나와있는 매물 중 한군데를 볼수있었는데 LH라고 되어있다는 것과 문틀 빼곤 다 괜찮았다.
가격은 12억선으로 형성되어있다.
그보다 평형은 작지만 마찬가지로 평면이 잘나온 LH강남 8단지는 20년 3월인가부터 조기 분양전환이된 임대주택이라고 들었다. 처음에 형성된 가격보다 몇달새에 3억이 올랐다는... 브리즈힐에 비해 새로생길 역에 가깝다는 점과 저층이고 지상 주차이지만 매우 단지가 깨끗하고 고급 빌라 느낌이 난다는 장점이 있다. 세대수는 100세대 미만이고 도심형생활주택이다. 14억으로 매물이 나와있다고하는데 이번주 금요일에 한번더가서 볼 생각이다.

대출 관련해서 지금 부담할수 있는 월납입액이 허락하는 한도내에서 대출을 일으키는것을 고민하고 있는데,
고민이 된다. 부동산 자산에 너무 많이 자산이 쏠리면 유동자산이 너무 적어져서 자산 배분이 힘들어 질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