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천천(홍천,포천,인천)
유안이 유치원 방학기간에 맞춰 급하게 마련한 하계휴가
회사는 5일의 유급하계휴가를 주지만, 이번에 쓰긴 아까워서연차 3개를 쓰고 3천 휴가를 보냈다.
홍천, 포천, 인천의 리조트와 호텔을 즐기고 왔고,
간단하게 경험을 공유해보려한다요.
결론?
아이 둘과의 여행은 힘들다.
만약 휴가때 이용한 숙소에 대해 물어본다면
궁금해할만한건 무얼까?
가격은? 컨디션왠?준비할건? 정도가 되겠다.
홍천 가람리조트
수영장이 개인이 운영하는 펜션인걸 감안하면 매우 크고 물놀이터, 풀장, 대형미끄럼틀로 구성되어 놀기에 좋다.
글램핑과 펜션을 운영하고 있으며, 주차공간은 부족한 편이라 빠르게 움직이지 않으면, 산위에 주차해야한다.
숙소컨디션은 그럭저럭이다. 예민보스는 아주 싫어할테지만 세탁기도 있고, 바닥난방과 에어컨 등 갖출껀 다갖췄다.
3인,4인 두가족이 방문했가 즐거운시간을 보냈다.
수영장이 큰것하나 작은것하나 두개니까 이용에 참고하시길
포천 휴랜드리조트
곧 없어진다는 곳인데 없어지기엔 아까운 곳이다.
숙소 컨디션 관리에도 매우 신경을 많이 쓰고있고 무엇보다 아이들 놀기에 좋다. 얉은 물놀이터, 방방이, 두개의 풀장, 두개의 대형미끄럼틀, 카약체험코스까지 구성이 알차다.
매점에서 간단한 라면이나 어묵탕을 시켜먹을 수 있는 것으로 보였다. 방1거실1객실을 이용했지만 3인,4인 두가족이 이용하기에 큰 불편함은 없었다.
인천 그랜드하얏트 웨스트타워
고생끝에 낙이오는 느낌 시그니엘, 씨마크 정도는아니지만 좋았다.
2층에 마련된 수영장과 풋살장에서 공놀이와 물놀이를 할 수있다. 수영장은 자쿠지, 유아풀, 성인풀로 나뉘어 있지만 성인풀도 깊이가 깊지 않아 아이들도 함께이용한다.
숙소 컨디션은 매우 좋고 룸서비스도 가격이 착한편이다. 룸서비스 식사로 배가 이렇게 불러본건 오랜만이다. 편의점은 가까운 파라다이스 호텔쪽으로 가면 이용할 수 있지만 맥주와 과자류를 사러 갈까하다가 비도오고 귀찮아져서 룸에있는 우롱차를 마셨는데 오히려 좋았다.
욕조와 욕실컨디션도 매우 만족스러웠다.
입욕제가 제공되었던것같은데 못써봐서 아쉬웠다.
아기침대를 요청할 수 있는데 조립/이동형 침대가 제공된다 고급스럽진 않고 바닥에 많이 붙어있어서 안정적이다.
시트와 배게가 귀엽다. 처음에 아이 잠시 놀라고 두는 용으론 썼는데 잘때는 침대에서 같이잤다. 호텔이 엄청크다. 룸서비스가성비가좋다.
이번 휴가는 첫째아이 유치원 친구네와 홍천에서 1박하고 하루 쉬고 인천에서 1박 할 예정이었는데, 아이들이 너무 잘놀아서 중간에 포천을 하루 더 끼워 넣었다.
회사에서 연락도 오고 일도 잠깐 해야해서
약간 별로 였지만 잘노는 아이들을 보고 매우 만족 스러웠다.
'생활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뷔페] 삼성동 코엑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서울 파르나스 그랜드키친 후기 (feat. 브래서리 비교) (2) | 2022.09.21 |
---|---|
[한강뷰맛집] 한남집 Maison Hannam 메종한남 추천 이유(한강뷰맛집) (0) | 2022.08.13 |
[뷔페]강남 뷔페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브래서리 방문 후기(THE BRASSERIE) (0) | 2022.06.17 |
영천 아이와 놀거리 (0) | 2022.06.03 |
[캠핑]영월 요기는캠핑장(22년 4월 15일~17일) (0) | 2022.04.24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