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MY 만년필 뚜껑이 안닫힐때

두개째 쓰고있는 노란 라미

글씨를 예쁘게 쓰진 못하지만
펜은 만년필을 씁니다.

매일 정성들여 쓰다보면
언젠간 예쁜 글씨를 쓸 수 있겠지라든 생각으로
매일 만년필로 노트를 하고있습니다.

오늘 펜 뚜껑을 닫는데
갑자기 뚜껑이 고정이 안되는 현상이 생겼습니다.

아마 뚜껑부분을 고정하는 검정색 링이 마모되어서 일 듯합니다.

만년필 뚜껑이 열린채 보관 되었을 때 발생하는 참사를 잘 알고 있어서 바로 조치가 필요했습니다.

사진에서 보이는것 처럼 스카치 테이프를 뚜껑쪽에 덧대어 줬습니다.

두께는 테이프x6 정도면 딱 고정이 됩니다.
아래 사진 정도 테이프를 반으로 잘라서 총 6번 덧대었습니다.

보기는 좋지 않아서 집에 가면 티안나게 보완 할 생각 입니다.

LAMY뚜껑이 안 닫힐때 이렇게 간단히 조치가 가능합니다!
뚜껑이라 고정링을 새로 살 비용을 아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