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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는 잔치를 거창하게 하는 것이 너무 힘들어서 첫째도 둘째도 직계 가족만 모시고 간단하게 돌잔치를 했습니다.
사실 돌잔치라고 하기는 민망하기도 하네요. 그냥 1년동안 예쁘게 지켜봐주신 가족분들께 식사를 대접하는 자리로 마련했습니다.
첫째는 인터불고 심비디움에서 했었는데, 이번에는 심비디움이 풀부킹이라 중식에 도전해 보았습니다.
<선정 조건>
1. 적절한 사이즈의 룸이 있을 것 (저희는 어른 9명, 아이 5명 총 14명이었습니다.)
2. 깔끔할 것
3. 코스 요리가 제공될 것
4. 아이들이 먹을만한 메뉴가 있을 것
5. 사진 배경이 좋을 것
결과적으로는 무난하고 만족스러웠던 선택이었습니다.
칭밍의 외관입니다. 호텔과 분리된 별관 건물로 운영되고 있는데 오히려 번잡함을 피할 수 있어 좋네요. 단, 실내에 유모차 경사로가 없는 곳이 있어서 아기 동반 고객은 약간 불편합니다.
어른은 코스요리, 아이들은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켜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비용은 대략 90만원정도 나왔네요.
셀프로 돌잡이를 간단하게 진행하고, 케이크로 축하하였습니다. 배경이 고풍스러워 사진이 나쁘지 않네요.
이상 정신없는 셀프 돌잔치 후기였습니다. 돌잔치 준비 중인 모든 부모님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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