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동 아이와 함께 갈 수 있는 김치찌개 집 백채

깔끔하게 22년 11월 29일에 새로 생긴가게.
테이블, 식기 모두 반짝반짝해서 기분이 좋음

애기는 김이랑 밥비벼서 주먹밥 우리는 김치찌개를 먹었음
계란말이 메뉴도있다

고기품질 좋다 목살이다.
목살에 기름있는 부분이 더 취향인데 적절히 섞여있다
밥은 무제한.
앞치마 일회용을 쓴다.
달착지근한 국물맛이라 좀더 얼큰하면 좋겠다.
(단, 고기 김치 국물 같이 먹으면 신맛과 간이 딱이다 )
입안가득 한입만 고기 텍스쳐가 좋다.
가성비 좋다.
술안주로도 좋다.

옆집에 유명한 김치찌개집도 있는데 깊은맛은 그쪽이 더 있다. 하지만 여기는 깔끔한맛이다.

상봉이마트 옆에 있는 작인 가게 백채에서 먹어본적 있는데 같은 브랜드로 프랜차이즈 인가보다.
근데 같은 프랜차이즈인데 분위기가 되게 다르다.
(긍정적인쪽으로)

이 가격에 고기까지 아끼지 않는다니 감사한 김치찌개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