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인가족의 편안한 캠핑을 위한 선택한 대형 텐트
퍼식이(퍼시픽오션 4.0 - 올리브그린) 첫 피칭 후기 남 깁니다.
가평의 캠프올모 라는 캠핑장에서 첫 피칭이었고
비가 예정되어 있는 날이 었습니다.
둘째 아이(만2세) 와 단둘이 텐트를 치고 사이트 셋팅을 해두면
와이프와 첫째 아이(만6세) 그리고 처제가 후발대로 올 계획이었습니다.
결국 처음 칠때 혼자는 좀 힘들다는 결론..
영상도 남겨보면서 계획했으나 앞뒤 찾기, 첫 고정팩 위치 등 익숙 하지 않음에서 나오는 실수들이 좀 있었습니다.
피칭 후의 느낌은..
말 해 뭐하겠냐만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630x410의 크기와 10키로가 넘는 폴대 무게를 가진 텐트!
넓고 튼튼하고 예쁜 텐트!
장박과 악천후도 문제 없는 재질과 디자인의 텐트!
개방감에 대해 잘 보여준 텐트!
기존 사용 제품은 스노우라인 포티스로 치기 쉬운 가성비 텐트였습니다. 그에 비해 치는게 어렵긴 했지만 ..
다음에 치면 혼자도 가능 할 것 같 습니다.(이번엔 앞쪽에 사이트에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셨습니다.)
텐트구매는 노마드 캠핑 시흥점에서 실물 영접 후에 했습니다.
비가오늘 날에 불을 피우진 못해 아쉬웠기에 타프를 들여야하나.. 고민 했지만 이미 630 길이의 텐트이고 넓은 전실을 가지고 있어서 사용 하기에 따라 타프는 별도로 필요하진 않겠다 생각했습니다.
장점을 먼저 나열해 보자면
디테일한 부분들이 만족감을 주었는데,
우선
- 뒷문 개방가능 및 벤틸레이션 기능
예쁘기도 하고 비가와도 환기가 가능하게 구성된 디자인이 너무 만족스럽고 예뻣습니다.(안에서 구이바다로 고기를 구웠는데 연기가 금방 사라짐을 볼 수 있었습니다.)
- 상단 별 보기 및 TPU창
비가 와도 문제없는 하늘 보기창 덕분에 문을 모두 닫고도 답답함 없이 지낼 수 있었습니다.
- 이너텐트 분리 기능
이번에 처제와 함께 이용 했기 때문에 각방이 필요했는데 방 분리 및 절반만 사용이 가능해서 활용도 측면에서 만족했습니다.
추후에는 절반만 사용하고 뒷문으로 출입문을 추가 구성 해두어도 편할 것 같습니다.
이너텐트 자체도 매우 넓어서 4인가족이 이너텐트 절반에서 자는데 큰불편함이 없었습니다.
이너 텐트가 너무 클 필요는 없다고 생각 했었는데 이런 활용도도 너무 좋네요.
단점은 비가올때 전면부 창을 모두 닫아두어야 하는 점이 었는데 이 부분은 TPU창이 장착된 별도 스킨이 있다고 하니 추후에 사용 해봐야겠습니다.
비가 안올때는 앞쪽문을 떼고 쓰니 엄청난 개.방.감
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번에는 전체 바닥에 그라운드 시트를 깔았는데
기본구성이 되어있는 이너 텐트 부분만 그라운드 시트를 깔거나 전실 절반 정도만 깔고 쓴다면 전실이 타프가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짐내리고
위치잡고
자립하기
'생활 > 국내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육아]주말에 머할까? 서울백제어린이박물관 올림픽공원 (0) | 2024.05.25 |
---|---|
[삼성동회식]광평 평양 냉면 갈비 후기 (0) | 2024.05.21 |
포천 글래머스글램핑 후기 (0) | 2024.03.04 |
[점심식당]삼성동 신의주부대찌개 (0) | 2024.01.16 |
[리뷰]영천 가족단위 점심 식사 추천+후식 카페 추천 (0) | 2023.10.10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