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동 직장인 삼계탕 추천 가성비 좋아요(내림손삼계탕)

 

내림손 삼계탕 이라는 곳입니다.
지난 24년 6월 말 재오픈을 하셨답니다.

요약 
깔끔한 국물과 한약재(녹각)를 넣은 보양식
정확히 세진 못했지만 10개 테이블 10개 화구 정도로 운영합니다.
앞에는 대기손님을 위한 의자가 마련되어있습니다.

내부에 대부분 2인좌석이고 4인, 6인, 8인 좌석이 구성되어있습니다.

한마리 한방 삼계탕의 가격은 19천원으로 적당해 보입니다.
반마리는 13천원인데 한마리를 추천합니다.
(일반은 한마리 17천원, 반마리 11천원, 차이는 한약재 포함여부)

한마리, 반마리는 뚝배기 크기와 닭이 차이 나는데
성인 여성 기준으로 반마리는 좀 부족했습니다.

한마리

반찬은 깍뚜기, 김치, 마늘쫑이 나오는데
마늘쫑이 괜찮았습니다.
반찬은 아주머니께서 돌아다니시면서 채워주셨습니다.

닭을 건져내고 찹쌀밥을 먹다가
처음보는 나뭇조각 같은게 있어서 
여쭤보니 녹각 이라고 합니다.
녹용보다는 보편적인 재료라고 하시네요
한방삼계탕 이가격에 이정도 구성이면 가성비 좋은것 같습니다.

 

위치는 봉은사로 114길 42 빌딩명은 잠실빌딩입니다.

추천 합니다.
혹시 자리가 만석이거나 대기가 길다면
2층에 일미쌈밥도 괜찮습니다.

인원수가 적다면 (1/2인) 
조금더 지나서있는 "진양재순대"에 대기없이 빠르게 입장 가능합니다.
항상 줄서는 집인데 주로 4인 이상 구성이 많아서 한명/두명일때는 바로 입장이 되더군요!


 

반마리

 

 

내림굿..신내림 삼계탕으로 기억되기 쉬운 이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