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카고 다운타운 지역에서 먹었던 음식 봤던 음식 후기와 정보 공유드립니다.
알고 가셔야 해요!
여기 음식들 대부분 설탕을 때려 붓는지 엄청 짜요. 누가 우리나라 음식이 자극적이다 했는가.
덜 짜게 부탁하면 조금은 감안해주는데.. 그래도 짜요.
그리고 한국에서 컵라면 들고 오실 필요 없어요. 신라면도 있고. 캘리포니아 롤 같은 것도 있어서 한국인의 입맛을 잊지 않으실 거예요.
팁 문화: 정말 애매하고 없어졌으면 좋겠다. 하지만 시카고에서는 모들 서버들이 친절하고 잘 응대해줘서 이번에는 모두 후하게 남겼네요. 계산서 요청 후에 최저 5~20% 정도 남기 시면 됩니다.
메뉴판 가격에 11.5프로 세금 해서 지불합니다.
RPM 레스토랑은 스테이크를 파는 지점과 이탈리안 푸드를 파는 곳이 나뉘어있습니다. 저는 스테이크 판매점에 방문했는데. 여기는 예약 없이 가면 기본 한 시간은 대기한다고 했습니다. 제가 방문한 시간은 11시 30분쯤이었는데 바로 이용 가는 하더군요. 14시에 보트 투어 스케줄이 있다고 물어봤는데, 걱정 말라고 안내해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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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식당은 좀 비싼 편이긴 합니다. 보통은 1인당 90불 정도의 식사를 하는 듯한데.. 개인적으로는 너무 비싸다고 생각되어서 스테이크를 포함한 간단한 식사를 위해 담당 서버에게 생각하고 있는 비용이 있는데 추천해달라고
했더니 좋은 선택을 해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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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컨에서 놀라고 계란 맛있어서 그리고 메인 디시에서 모두 좋은 점수를 매길 수 있었고, 무엇보다 격식 있고 친절하게 응대해주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시카고 피자(Lou Malnati's Pizzeria)
시카고에서 만난 한국분들 얘기를 들어보면 모두 동일한 패턴의 반응인 시카고 피자! 저 역시 도착 첫날 바로 시카고 피자를 먹어봤는데요.. 정말 짜고..오일리한.. 한국인의 입맛에는 쉽지 않을 그런 맛입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삭한 타르트 위에 토마토소스에 버무려 구워 낸 떡갈비와 치즈가 올라가 있는 느낌이었습니다. 한 번만 제일 작은 사이즈로 먹어 보시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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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전 세계인의 사랑스러운 커피 체인점!
한국에서도 여기에서도 저는 오늘의 커피를 시켜서 먹습니다. 왠지 더 맛있는 느낌. 시카고에 있는 스타벅스 바리스타들은 모두 하나같이 친절하고 유쾌했습니다.
간단한 샌드위치 집!
제가 방문했던 몇 군데의 큰 건물들에는 각각 푸드코트가 준비되어있었고 빠지지 않고 샌드위치 집이 나왔습니다.
우리가 잘 아는 서브웨이 같은 곳의 브랜드가 매우 많고 다양합니다. 대부분 메인 고기 종류에 빵 고르고 추가 상품을 고르는 형태입니다. 수프는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종류의 수프가 아닙니다. 조금 걸쭉한 국물에 약간 건더기 있는 스타일인데 비추합니다. 그리고 수프 구매 시 빵을 할 거냐고들 물어봐요. 필요 없다고 말할 준비를 해야 합니다. 지금 주문한 샌드위치 하나로도 이미 배가 빵빵 해지실 거예요. 그리고 너무 짜서..
푸드마켓(K-Kitchen : Ogilvie Transportation Center)
어느 정도 규모 있는 건물이나 마켓에는 대부분 푸드마켓이 있고 저는 한인 식당이 있는 여기?? 에 갔습니다. 일행은 제육볶음을 시키고, 저는 랍스터 클럽 샌드위치와 딤섬을 샀습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여기서는 메뉴 하나하나가 딱 1인분 배부른 양입니다. 제가 시킨 것처럼, 버거에 만두 이런 식의 접근은 과식을 야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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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 마켓 내부에는 다양한 음식이 있으니 한번 구경해보는 것도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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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네 여기도 다 짜요 ㅋㅋ 정작 짜야할 만두 간장은 안 짜고.. 제육볶음도 짠 편인데 젓가락으로 먹으면 간이 괜찮다고 하네요. 다른 날 저는 비빔밥 먹어봤는데 사장님 말씀대로 고추장 2통을 넣으니 영혼이 채워지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일식도 약간 패밀리 레스토랑스럽게 장사하는 집이 좀보이더라고요. 초밥도 있고 라멘도 있는데. 일본에서도 라멘은 짜고 여기 미국도 라면은 짭니다.. 저는 김치라면이란 걸 먹었는데.. 와..정말..개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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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하이볼이라는길 마셔봤는데 알고 있는 하이볼의 맛이 아닌 그냥 보드카랑 탄산수여서 비싼 돈 내고 실망..
편의점에서 라면으로 마음을 달랩니다. 육개장 큰 사발 라면과 신라면이 있습니다. 큰 마트에는 불닭볶음면도 있는 걸로 봤습니다.
가렛 팝콘 본토의 맛은?
일단 국내에 들어와 있는 팝콘이라서 비교를 해볼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는 콤보 미디엄사이즈를 먹었고, 단짠단짠 아주 바삭 맛나게 먹었고 남아서 한국에 들고 왔습니다. 와이프님께 맛보시라고 진상할 예정입니다.
아 여기 사람들이 너무 많이 와서 인지 처음으로 친절하지 않은 가게로 인식됩니다. 불친절한 수준은 아니고 그저 친절하지 않다 정도
기타 가보고 싶었던 음식점.
지미존스, 푸드코트
참고!
기내식 : 귀국편에는 라면이없데요!
긴글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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