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쌉가능2

맞벌이 4인 가족 살아남기(feat.미취학아동 둘) 첫째 6살 둘째 2살 네살 터울의 아들딸 남매 육아중 입니다. 맞벌이 환경에서 양가 부모님 도움없이 우리가족 구성원의 힘으로만, 두 아이를 양육하며 생활이 가능할까요? 결론은? 가능은 하다.. 하지만 쉽지는 않다. 입니다. 아직 양육은 진행중이고 환경이 어떻게 바뀔지는 모르지만 지금 상황에서 공유할 수 있는 경험을 나누려 합니다. 우선 기본환경을 말씀드리자면 아빠는 강남 엄마는 판교가 직장이며 잠실에 거주중입니다. 양가부모님이 모두 지방에 거주하고 계시며 형제 자매는 수도권에 거주중입니다. 아이를 키우며 주로 고민이 많았던 부분에 대해서 생각나는대로 적어 보겠습니다. 1. 어린이집 위치 선정 먼저 가정했던건 엄마/아빠 둘중 직장 위치 근처에 두명을 등하원 할 수 있는 어린이집/유치원이어야 한다. 이 위치.. 2023. 3. 3.
[아기와냐]육아와 접사 겸직 가능? 이제 꽤 친하게 지내는구나 생각이들었습니다. 임신을 준비했고, 예상보다 쉽지 않아서 힘듦이 생길때쯤 분양받은 터키쉬앙고라 프링입니다. 새끼였던 프링이가 집에 들어온 후 마음이 편해져서인지, 첫째아이가 찾아왔습니다. 그렇게 프링이는 우리 집 복덩이로 지금까지 아이와 동거중입니다. 아이가 갓난쟁이일때는 잠시 별거를 했습니다. 아무리 집에서 위생관리를 철저히 한 반려묘라도 진드기나 알수없는 균 등을 옮길 수도 있고, 아이를 공격 할 수도 있다는 불안함 때문이었습니다. 본격적인 아이와 고양이 함께 기르기는 아이가 100일이 지나고서 부터 였던걸로 기억합니다. 2021. 10.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