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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모발모발

[탈모]모발이식 후기(1년)

by 정리 습관(★arranging★) 2022. 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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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코로나로 인해 재택근무가 많아 졌고, 용기를 내 모발이식에 도전했습니다.
그 후 1년 여 모발 이식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지난 11월까지 작성 후에 잠시 기록을 공유하지 못했던건..

둘째아이가 와주었고, 정신없이 바쁘게 만들어 주었기 때문입니다.
70일쯤 지나니까 이제 약간 여유를 주네요

귀여운 둘째아이가 힘을줍니다.

이제 머리도 왠만큼 자리를 잡은 것 같습니다. 조금 더심을걸 하는 후회도 있지만, 지금 상태에서 펌을 한번하면 좋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최근에는 꿈에 그리던 중간 가르마에 도전해 봤는데 그게 되서 너무 뿌듯 했습니다.

중간가르마에 도전하고있습니다.

최초 모발이식에 도전했을때 되고싶었던 머리 스타일은 아래와 같이 넓은 이마이지만 숱이 멋진 스타일이었습니다.
경과를 기록하면서도 저런 스타일로 머리를 관리 했었는데, 이제 좀 길러봐도 될 것 같습니다.

모발이식을 담당해주었던 병원에는 1년을 기념해서 헤어쎌도하고 경과도 보여주러 갈 생각이었는데 육아로인해 자리를 비울 수가 없어 아직 못가고 있습니다. 언젠간 병원에 가서 꼭 감사인사 전하고 싶네요..

아래는 최근까지의 기록입니다. 머리 모양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확실한건 아주 잘 심겨져 있다는 것입니다.

십년 전의 저입니다.


이글을 마지막으로 모발이식 후기는 마치려 합니다.

많은 분들이 위 후기를 보고 용기를 내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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