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9개월차입니다.
낙엽처럼 우수수 떨어지는 머리카락으로 두려웠던 가을이 왔습니다.
이번달은 추석 전에 헤어쎌로 관리하려고 했는데, 시간을 못맞춰서 아직 예약도 못했습니다.
헤어쎌을매달 받으면서 심리적으로도모발굵기로도 도움을 많이 받고 있었기에 더 열심히
피나스테리드와 미녹시딜 도포를 신경썼습니다.
가을이라 그런지 더 풍성해지고 하는 느낌 보다는 현상 유지의 느낌입니다.
가을인데 잃지 않는것도 큰 성과로 생각됩니다.
경과는 만족스럽습니다.
2021.08.21 - [생활/모발모발] - [탈모치료후기]헤어쎌
이번 달에는 휴가도 다녀오고 가고싶었던 캠핑장도 다녀왔습니다.
사진을 많이 찍었고 모두 만족스럽게 나옵니다.
벌써 기록도 9개월이네요.
이제 둘째 출산이 두달 남짓 1년 농사 마무리도 두달 남짓 남았어요.
12월에도 건강한 모발을 유지하고 있다는 기록을 남길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9개월 모발이식 경과입니다.
이번달도 역시 잘자라나고 있습니다.
8개월때 기록했던 바와 같이 경구 복용하는 피나스테리드는 아침에 일어나자 6시/7시쯤 복용하고 있습니다.
혹시 이전에 적어둔 글을 못보신 분들을 위해 팁을 몇개 추가 공유하자면,
탈모약은 종로에 가서 사는게 싸고 미녹시딜은 다이소에 스프레이통 작은걸로 덜어쓰면 편합니다.
미용실은 한달 후쯤 가는게 좋고, 처음 2주는 매우 조심해야합니다.
한번 밖에 안해봐서 다른 병원들과 비교는 못하지만, 성형외과에서 한건 잘한거라 생각됩니다.
9개월의 경과를 사진으로 쭉 모아보니 약간은 징그럽네요^^;;
이제는 화요일에 사진찍는게 거의 기계적으로 찍고있습니다.
이번달은 가을에도안빠지고 잘유지하고있다는 소식이 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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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진행 상황(8개월)까지는 아래 글에서 경과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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