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기억하기 위해서 적어두는 후기
방문일 : 토요일 11시 ~ 20시
비용 : 약 20만원
자유이용권 4매 : 6만원(할인금액)
발레주차 : 25천원
점심 식사 : 5만원
저녁식사 : 6만원
준비물 : BBQ 의자, 과자, 초콜릿, 사탕, 핫팩, 방수 스프레이, 물티슈
주말에 뭐할까 하다가 할인권이 있는 에버랜드를 방문하기로 결정 자유이용권을 예약하고
내일은 오픈런 해보자! 라고 했지만 역시 ㅎㅎ 그런 스타일아니라 천천히 출발
10시 출발 11시 도착
발레주차는 처음 이용해 보는데 정문 주차장까지만 가면 되서 심리적인 편안함과
귀가시에 스트레스 없음 등 여러 모로 편하고 값어치 하는 서비스였다.
날씨가 쌀쌀해서 밥부터 먹고 시작하기로 하고
입장 후 중식당에 들러 식사를 한다.
중식당에 커플메뉴가 있어서 그것과 추가메뉴를 시켰고
많이 배고프지 않은 상태여서인지 음식을 남기며 식사를 끝냈다.
식사 후 첫 코스는 매번 나비 날개포토존만 보고 지나쳤던
나비 박물관을 들러 봤다.
기대를 많이 하지 않아서인지 만족도가 높았다.
사진도 예쁘게 잘 나오고 날아다니는 나비들을 꽃다발에 옮기고 사진도 찍을 수 있고
번데기를 만져 보는 등 신기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
이번에는 코베아 BBQ의자가 활약을 했다.
줄을 서며 대기할 때 유용하게 쓸 수 있었다.
팬더 특별관 같은게 있어서 볼까 하다가 패스하고
처음으로 곤돌라를 타고 내부로 이동해 봤다.
이번에는 처음 해본게 많아서 좋았다.
사파리, 아마존익스프레스도 모두 처음 봤는데 재미있었다.
사파리를 먼저 보기 위해 줄을 찾아 섰고
3~40분정도 대기해서 10분정도 관람 할 수 있었는데
평소에 가까이서 볼 수 없었던 맹수들을 가까이서 보는
특별한 경험이었다.
특히 곰을 사랑스럽다고하는 둘째가 인상 깊었다.
아마존익스프레스는 입구부터 젖습니다를 강조해서
탈지 고민했는데 나오는 사람들 보니 랜덤으로 한명만 젖어
나오는것을 보고 타보기로 했다.
한자리에 두명씩 탈 수 있고 물이 튀지만
커버가 있어서 젖지 않을 확률이 더 많다.
특히 물이 들어온다면 옆쪽 아래쪽에서 넘쳐들어 올 수
있으므로 발을 들고 앞쪽에 밀면서 고정해서 앉는게 팁이라고 할 수 있다.
건너편에 작은 동물 구경하는 쪽에서 힐링을 하고
회전목마를 한번 타고 오락실에 들른 후 일정을 마무리 했다.
간단하게 다녀왔지만
하루 알차게 보낸 느낌이다.
저녁 식사는 근처에 있는 불고기 집(강경불고기)에 가서 했는데
아이들 놀이방(2층)이 있고 음식이 깔끔해서 마음에 들었다.
전대리쪽에 올댓워시라는 노터치 셀프세차장이 있어서
한번 해봤는데 아주 깨끗하게 되는건 아니지만
노터치세차치고는 깨끗하게 되는것 같고
드라잉존이 무료라 마음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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