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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모발모발

[탈모]모발이식 후기(5주차)-미용실 다녀옴

by 정리 습관(★arranging★) 2021. 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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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 이식 시술을 한지 벌써 5주가 지나갔습니다. 

다시자라난다

느낌일순 있지만 탈락하는 모발이 거의 없고 이제 그대로 자라려하는것처럼 보입니다.

 

5주가 되니까 이발을 해줘야했습니다. 

이제 상처도 거의 안보이고 빗질도 하는 시기니까 미용실에 가도 괜찮겠다고 생각했고 생각했던대로 미용실에 가는것은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

미용실에서는 격려와 응원을 받았고, 미용사의 샴푸에도 이상없이 잘 ㅇ지되는걸 보고 신기하게 느꼈습니다.

그래도 이발하러 가기가 꺼려지시는 분은 집에서 간단하게 투블럭을 하는걸 추천드립니다.

미용사도 옆머리 부분은 혼자 투블럭하는것 괜찮다고 알려줬습니다.

 

미용사의 팁으로 모발이식 특히 절개형 모발이식을 하신 분은 절개 부위너무 아래쪽으로 하면 상처가 보일수도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발을 하려 가실때 꼭 꼭 미용사에게 먼저 이야기 하시는게 종요합니다. 

뒷머리에 절개부위가있으니 투블럭을 하더라도 라인을 절개부위까지 올리지 말아달라고해야합니다.

 

꾸준히 약을 먹고 있습니다. 제일 궁금했던 성용감퇴는 큰 영향이 없는것 같습니다.

피나스테리드 약인 헤어그람을 복용중인데, 투약 설명서에는 12개월 내에 성욕감퇴, 양의 감소 등의 부작용을 얘기하는 비율이 1%정도 있다고 적혀있었지만, 대부분은 자연스럽게 정상으로 회복되었다고 했습니다..

절개 부위에 꾸준히 후시딘, 마데카솔을 발라주고 있는데 후시딘 보다 마데카솔이 더 나은듯합니다.

마데카솔은 발라주면 절개부위 피부가 진정되고 가려움이 덜해지는 반면, 후시딘은 약간 종기 같은게 나고, 가려움과 떡짐이 있었습니다.

상처관리는 마데카솔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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