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6일 시술을 받고 딱 2개월이 지났습니다.
여러 자료를 봤을때 지금이 가장 숱이 적어지는 시기로 보입니다. 슬슬 구멍에서 작은 애들이 보일락 말락합니다.
주차 | 6주차 | 7주차 | 8주차 |
앞 | |||
뒤 |
모발 이식후 5주까지는 많이 신경 쓰이는 상태에서 샴푸를 하고 조금 신경 쓰였는데, 지금은 일상은 똑같습니다.
다만 3개월이 지나기 까지는 이식한 부위에 모발이 천천히 올라오거나 휴지기에 들어가기 때문에 너무 신경쓰지 않는게 좋습니다. 탈락하는 모발이 없이 그대로 자라주기를 바랬지만 그렇게 진행되는 모발이 아주 없지는 않은데, 많지 않습니다.
마음편하게 잘 관리해가며 기다리는게 속편합니다. 약간의 불편함은 절개부위에 약간 붉은 기가 있다는것과, 약간의 모낭염 증상이 있다는것 그리고 약때문인지 피부에 피지분비가 많아진 느낌입니다.
특히 콧망울쪽에 없었던 거칠한 느낌이 생겨서 각별히 세안에 신경을 쓰고있습니다.
모공이 넓어지지않게 피지를 관리하는건 클렌징오일로 세안 후 60초동안 세안하는게 가장 좋다고 판단되어,
2주정도 클렌징오일과 세안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아마 3개월 시점인 3월 16일 쯤에는 이식 부위에 솜털들과 깨끗해진 피부를 사진으로 올릴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은 피부에 모공도 많이 커진 상태라 올릴수가 없네요.
모발이식 5주차 이후인 6주차 7주차 8주차 는 특별한 관리 없이 마음 편히 지내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집에있을때는 가급적 이마를 까고 있습니다. 앞머리로 가려지는 부분에 이식부위가 가려지지 않도록 합니다.
이게 효과가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덕분인지 이식부위에 모낭염은 발생하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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