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TA(Chicago Trainsit Authority)
일명 블루라인 입니다.
우리 버스카드 처럼 Ventra Card라는 걸 운영하고 있고 버스, 기차 공용입니다.
한국에서 가시는 분들은 Terminal 5로 내리게 되시고 현재 CTA연결은 Terminal 2입니다.
(Terminal 3라는 글이 많아서, 그리로 갈뻔했는데 친절한 셔틀 버스기사님이 잘 알려 주었어요)
공항을 등지고 오른쪽으로 가면 터미널간 이동하는 버스 정류장이 천막처럼 되어있고 안내해주고 짐날라 주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모두들 친절해서 미국, 시카고에 대한 두려움이 조금씩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요금정보
일단위 요금제(1일 10달러, 3일 20달러, 7일 28달러 등)
저는 호텔까지만 이동하면 되서 CTA Single-Ride Ventra Tiget으로 2시간 이내 3번 갈아탈수있는 5달러 짜리 구매했습니다.
아래 이미지에 보이는 기계에서 사게 되는데 기계마다 뽑을 수있는 종류가 달라요.
어떤건 충전식 카드만 팔고 어떤건 제가 구매한 일단위 카드를 팔더라구요.
아 그리고 오헤어 공항 외에서는 저 5달러짜리 티켓이 3달러라네요
당일날 관광 많이 다니실거면 10달러짜리 1day 티켓 사시는게 좋을 듯해요
참고로 공항에서 다운타운쪽으로 이동 후에는 우버택시 이용하는게
정말 편합니다.
묻거나 따지지 않고 정확하게 원하는 위치로 이동해줍니다.
다운타운 내에서 이동하기 애매한 차로 5분 정도 거리에는 제격입니다.
(요금정보 바뀔수도있으니 미리 링크 확인: https://www.transitchicago.com/fares/
써보지는 않았지만 앱도있다네요
https://www.ventrachicago.com/app/
아 그리고 오헤어 터미널 2에서 CTA로 이동하는 방법은 매우 쉽습니다.
표지판만 보고 가면되요
오헤어 역은 이렇게 생겼고 양쪽 레일모두 기차가 들어옵니다.
기차가 내부는 좁은 편이고 의자가 우리나라 지하철 처럼 옆으로
되어있지 않고 어떤건 앞으로 보고 어떤건 옆으로보고 그렇게 되어있는
엄청 옛날 기차라서, 캐리어를 들고 탈때 자리 선정 주의해야 합니다.
정차역 안내가 나오는데 뭔가 일관성이 없어요. 잘 듣고 내려야할곳을 카운트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문도 엄청 빨리 닫히고 무섭게 꽝 닫히더라구요.
그리고 기차 내에 노숙자분들이 도와달라고 돌아다니는 경우가 자주 있는걸로 보여요
다운타운 가는 길에 두명의 노숙자가 도와달라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역이름이 신기해요 캘리포니아, 워싱턴 등등 작명센스가..
뭔가 이유가 있겠죠.
저는 리버노스에 하얏트 플레이스에 숙소가 잡혀있어서
클락레이크에 내렸어요(Clark/lake)
시카고 다운타운 내에서는 GPS 음영지역이 많아서
구글 지도가 처음에 많이 튀어요. 지도를 넓게 보고 방향을 잡고 이동하셔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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