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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캠핑

[장박 8주차] 영하의 한파 속 광장시장 먹거리와 초대 캠핑 (1/23~1/25)

by 정리 습관(★arranging★) 2026. 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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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박 8주차] 영하의 한파 속 광장시장 먹거리와 초대 캠핑 (1/23~1/25)

안녕하세요! 어느덧 장박 8주차에 접어들었습니다.
이번 주는 영하로 뚝 떨어진 기온과 함께
잠시 눈발이 날리기도 했는데요,
분주했던 금요일의 여정부터 따뜻했던 초대 캠핑, 그리고 한파 속 자동차 방전의 교훈까지 담아봅니다.


🏃‍♂️ 금요일: 서울을 가로지르는 숨 가쁜 여정
금요일 퇴근 전, 제미나이와 함께 주말 계획을 꼼꼼히 수정하며 하루를 시작했습니다.
점심에는 시행사 대표님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나누는 알찬 식사 자리를 가졌고,

이후 종로 코코이비인후과로 달려가
40명이 넘는 대기를 뚫고 마운자로
처방을 받는 데 성공!


그 길로 광장시장에
들러 미니 김밥과 떡볶이를 챙겨 집으로 복귀했습니다. 채이를 픽업해 드디어 장박지로 향했습니다.

🍱 8주차의 화려한 메뉴 라인업
이번 주는 유독 먹거리가 풍성했습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입이 쉴 틈 없는 시간이었습니다.
* 금요일 저녁: 광장시장 떡볶이, 튀김, 미니 김밥


* 토요일 조식: 프랑스 밤잼을 곁들인 식빵
(아침부터 주라 위스키로 시작!)


* 토요일 중식: 햄찌와배찌 부대찌개
* 토요일 석식: 닭갈비와 치즈,
그리고 얼큰한 마라탕
(아이들은 까르보나라 떡볶이와 카레)


* 일요일 조식: 정성 가득 떡국
(계란 지단을 만드려는데 계란이
꽁꽁 얼어 한참을 녹여야 했네요!)


특히 GS25에서 구한 '티쳐스(Teacher's)' 위스키 하이볼부터 맥주, 소주까지 섞어 마셨는데도 숙취가 전혀 없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 1/24(토): 즐거웠던 초대 캠핑과 깨달음
토요일에는 지인들을 초대해 초대 캠을 진행했습니다. 낮에는 아이들과 얼음 썰매를 타며 에너지를 쏟았고, 저녁에는 깊은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저녁 8시쯤 자리를 마무리하고 나니 기분 좋은 피로감과 함께 꿀잠에 빠져들었네요.
장박을 하며 느끼는 점 중 하나는
**'다양한 사람이 공존하는 공간'**이라는 것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즐거운 웃음소리가 누군가에게는 소음이나 불편함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깨달으며, 서로의 상황과 목적을 배려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된 한 주였습니다.


⚠️ 한파 속 주의사항: 자동차 방전과 스커트 정리
이번 캠핑에서 큰 교훈을 하나 얻었습니다.
첫날 차 문을 잠금 상태로 두지 않았더니, 나가는 날 결국 배터리가 방전되었습니다.
한파 때는 꼭 문을 잠그고, 아침마다 시동이 잘 걸리는지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할 것 같아요.


또한, 다음 주는 장인어른 생신으로 고향 영천에 가야 해서 2주 동안 장박지를 비워야 합니다. 텐트 스커트에 얼어붙은 얼음들을 미리 깨끗하게 정리하며 장기 부재를 준비했습니다.

🗓️ 다음 계획: 아빠와 두 아이의 '독박 캠핑' 도전!
다음 주는 가족 행사를 치르고, 그다음 주에는 와이프 없이 두 아이를 데리고 저 혼자 장박지로 향할 예정입니다. 아이들과 단둘이 했던 지난 캠핑보다 한 층 더 난도가 높겠지만, 또 어떤 추억을 쌓게 될지 벌써 기대되네요!


🏕️ [Week 8] Gwangjang Market Feasts and Guest Camping in the Cold (1/23~1/25)
Week 8 was marked by a sudden drop in temperature and light snow. From a busy Friday schedule to reflections on campsite etiquette and a lesson on car maintenance in the cold, here is the record of our latest retreat.
🏃‍♂️ Friday: A Race Across Seoul
Friday started by refining my weekend plans with Gemini. I had an insightful lunch with a developer representative and handled skincare and real estate errands at noon. After braving a long wait at the ENT clinic for my Mounjaro prescription, I swung by Gwangjang Market for tteokbokki and kimbap before picking up Chae-i.
🍱 Week 8 Menu Highlights
* Fri Dinner: Gwangjang Market tteokbokki, fried treats, and mini kimbap.
* Sat Breakfast: Toast with French chestnut jam (Started the morning with Jura whisky!).
* Sat Lunch: 'Ham-zzi & Bae-zzi' Budae-jjigae (Army Stew).
* Sat Dinner: Dak-galbi with cheese and Malatang (Carbonara tteokbokki and curry for the kids).
* Sun Breakfast: Traditional rice cake soup (Tteok-guk). The eggs were frozen solid, so it took a while to make the garnish!
The 'Teacher’s' Whisky highballs were a hit—no hangover at all despite mixing drinks!
⛸️ Jan 24 (Sat): Guest Camping & Reflections
We hosted guests for a session of ice sledding and heartfelt conversation. Wrapping up at 8 PM, I fell into a deep, satisfying sleep. Living here long-term reminds me that "we coexist with many different people." It’s important to respect the peace that others might be seeking, even while our children are enjoying themselves.
⚠️ Winter Tip: Car Battery & Tent Maintenance
I learned a tough lesson: I left my car unlocked on the first night, and the battery was dead by departure day. In extreme cold, always lock your doors and check your ignition every morning. Also, since we'll be away for two weeks to visit family in Yeongcheon, I spent time clearing the ice off the tent skirts to prevent damage.
🗓️ Next Steps: A Solo Dad Trip with Two Kids!
After my father-in-law’s birthday next week, I'll be taking both kids to the campsite by myself. It’s a step up from my previous trip with just Chae-i, and I'm looking forward to this new challenge!

밖에서 얼린 얼음으로 아이스아메리카노 얻어먹고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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