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 5개월차입니다.
아직 앞머리 솜털상태를 유지하고있지만, 솜털이 가느다란 솜털이 아닌 굵은 솜털이라 뿌듯합니다.
요즘은 이마를 까고 다니는 머리를 하고있습니다. 가르마를 한쪽으로만 넘기고 이마를 가리고 다녔는데, 이젠 훤하게 내놓고 다니니 마음이 편합니다. 달라진점이있다면, 이마를 까서인지 흰머리가 보입니다.
머리가 얇지만 흰머리는 없었는데.. 보기싫은 정도는 아니라고 판단되어 일단은 뽑지않고 남겨둠니다.
4개월이 지나고 5개월차에 접어드니까 머리스타일이 달라져서 보기 좋다고 말해주는 지인도 있고, 변화를 알아채는 사람들이 늘어나고있음을 느낍니다. 기분 좋네요 ^^ 지난 글에서도 남겼지만, 모발이식은 참 좋은 시술인것 같습니다.(둘째도 모발이식후에 생겼고..)
부작용 부분은 두피에 약간의 모낭염 증상이 있긴한데, 있다 없다 합니다. 아무래도 호르몬을 조절하는 것이다 보니 경구약과 도포하는 약은 꾸준히 주기적으로 사용하는게 중요합니다. 리듬이 깨지면 모낭염이 좀 올라오는것 같습니다.
5개월차 경과 사진입니다.
210427 | 210506 | 210511 | 210517 | 210531 |
이전글에 작성했지만 4월까지경과는 이 정도입니다.
현재 경구약과 바르는 미녹시딜 사용을 계속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구약인 피나스테리드(헤어그로)를 복용하고있고, 미녹시딜은 작은 스프레이로 도포합니다.
주기는 경구약은 1일 1회 주로 아침에 복용하고, 미녹시딜은 아침저녁으로 한번씩뿌려줍니다.
미녹시딜의 경우 약간 기름진 성분이 모발에 남아서 약간 포마드 기름바른것처럼되는데, 불편하면 전용(개인용) 수건으로 한번 닦아주는게 좋을 듯합니다.
이제 피나스테리드가 한통남아서 병원에 6개월치 처방받으러 가야합니다. 주로 병원에 6개월 단위 12개월단위로 약을 받으러 가는것 같습니다.
210322 | 210402 | 210406 | 210413 | 210421 |
이전 진행 상황(4개월)까지는 아래 글에서 경과를 기록했습니다.
I share the review of my successful hair transplant surgery so far. And I hope this review helps someone.
For reference, I've got 3,500 transpla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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